안녕하세요. 아연로입니다.
21년 2월 4 일 한국 증시가 갑자기 하락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코스피 및 코스닥 전부 기관과 외국인 양매도로 인하여 하락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 코스피
코스피가 장시작부터 내려가기 시작하더니 결국 -1.35% 마감을 하면서장이 끝나게 됩니다.
하루 코스피 차트를 10분봉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는 3,135p 로 시작하였으나 장시작과 동시에 급락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3,110p까지 반등을 하지만 기관의 매도세 때문에 3,068p까지 하락합니다.
그리고 장이 끝나갈 무렵 2시부터 반등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3,100p을 지지 못하고 3,087p에서 마무리 하였네요.
코스피 일봉 차트를 보면 삼봉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 코로나가 터지기 전 차트와 매우 유사한 상황입니다.
2월5일 코스피가 3천을 유지해 주는지 아닌지가 앞으로의 방향성에 가장 큰 요소가 되겠네요.
그리고 투자자 매매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2조4천억원을 매수하였습니다.
그리고 기관 및 외인 이 1조8천억 과 6천억을 매도하였네요.
기관투자자들이 매수를 할 때 외국인 및 개인들도 매수에 동참해야
증시가 올라가는데 탄력이 받을 것 같습니다.
요즘 개인이 사면 기관 외국인이 팔고 개인이 팔면 기관은 사고 외국인은 와리가리 하더라고요.
코스피는 기관을 중심으로 매도가 진행중입니다.
외국인도 변동성 때문인지 혹은 수익실현인지
기관가 같이 매도를 하고 있네요.
양매도에 개인들이 받치고 있는 장세라 코스피가 상승하기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2. 코스닥
코스닥도 먼저 10분봉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와 같은 차트 모양을 보여줍니다.
970p시작을 하였으나 장시작과 동시에 쭉빠지고 968p까지 반등한 후
다시 958p까지 하락합니다.
하지만 2시부터 반등하여 964p에서 마감하게됩니다.
코스닥 일봉 역시 코로나 폭락전인 삼봉차트와 비슷합니다.
정확히 3봉이 생성되었고 여기서 반등을 못한다면
지수는 다시 쭈욱 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아마 20프로정도 빠진 800포인트 정도에서 횡보 혹은 반등을 할 예정이겠죠.
코스닥 또한 개인만 2천억원을 순매수하였습니다.
기관과 외인은 8백억 과 1천2백억원을 순매도하였죠.
코스닥 역시 기관투자자들이 매수를 할 때 외국인 및 개인들도 매수에 동참해야
증시가 올라가는데 탄력이 받을 것 같습니다.
3. 환율
원달러 환율은 하루동안 6원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장시작과함께 환율은 가파르게 올랐고 최고점인 1,120원을 도달합니다.
하지만 오후 2시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락세에서 반전하면서
환율 또한 그에 맞춰서 다시 내려가고 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과 환율이 움직임이 관계가 없는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증시가 오르면 다시 환율이 내리는 커플링이 일어나고있더군요.
4. 결론
코스피는 3200을 돌파 할 여력이 아직까지는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매수만으로는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기관 혹은 외인 둘 중 하나라도 같이 매수에 참여하면 금방 전고점을 뚫을 수 있을텐대 말이죠.
하지만 아마 기관은 계속 수익실현을 하고 저평가 되어있는 주식에 돈을 투자할 것입니다.
이미 증시는 많이 올라있다고 판단 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환율도 슬슬 꿈틀 대는것을 보아 지금은 현금보유량을 늘리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다들 불안한 장 속에서 돈 잃지 마시고 현금비중 확대하세요!
모두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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